렉터... 기억나? 우리 칠석때 같이 윤회했잖아...

! 번역기&사전 의존함. 의오역 많음.
!! 공략보단 아카이빙 목적
!!! 번호 앞 이모지는 표정, 뒤에 증가 및 하락은 번개 하트


칠석의 약속 2019

❤ 특수 기억이 열리지 않음 | 심박수 0      [이동 시작]


돈이 많은 렉터.
「기억 힌트」집 안에서 "쾅쾅쾅" 하는 문 두드리는 소리.


> 집 안

"쾅쾅쾅"하는 문 두들리는 소리가 난다. 밖에 렉터가 있는 거 같은데, 뭔 일이 일어날까?
( 그냥 받아둬! 그냥 어쩌다 가져온거니까! }

😆 1번: 다음 선택지가 있을까? 렉터에게서 선물을 받는다 (소량 상승, 소량 상승, 상승) <-
2번: 반대로 말해서, 내가 먼저 선물을 준다면 이기는거잖아!
3번: 이런 특별한 날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말고, 들어와 앉아


나레이션
"쾅쾅쾅", 문 두드리는 소리다.
문을 열었더니 렉터가 서있다.


렉터
아야... 넌 문 여는게 참 느려.


지휘사
미안, 렉터가 올 거라곤 생각도 못 해서. 무슨 일 있어?


렉터
당연히 무슨 일 있지! 내가 이유도 없이 널 찾을거라 생각해?


지휘사
완전히 불가능한 일도 아니잖아.


렉터
말, 말이 많아!

그렇게 심각한 일은 아니야. 그냥 요즘에 칠석 하나비* 축제가 열리잖아. 너 이 자식 자주 덜렁대더니 설마 까먹은 건 아니겠지?

* 불꽃이라는 뜻이라네요. 불꽃은 중국어로 火花이나 너무 당당히 花火로 써져있어서......... 원문을 존중하기로 했음....


지휘사
하나비 축제! 정말? 가고 싶은데, 언제하는거야?


렉터
너 진짜 몰라? 됐다, 좀 봐줘...

이번 주말! 난 관심 없지만, 만약 네가 간다면... 흠, 내가 돌아다녀도 안 되는 건 아니지.


지휘사
정말? 렉터도 가자! 제발 너와 같이 가도록 해줘!


렉터
... 아, 알겠어! 뭐 별 일도 아닌데!

됐어, 너도 가야 하니까, 별 일 없으면 가볼게.


나레이션
렉터를 배웅하고 문을 닫았다. 뜨거운 차를 따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지휘사
렉터? 왜 다시 돌아왔어?


렉터
갑자기 할 말을 다 못한게 생각나서...


지휘사
?


렉터
어이, 그런 표정으로 쳐다보지 말라고! 별 일도 아니니까!

그냥 조금 신경쓰여서... 넌 중앙청의 지휘사잖아, 항상 그 교복같은 옷을 입고 사방을 싸돌아다니는게 정말 괜찮아?

... 그냥 조금 보기 그러니까 그래, 다른 의미는 없어.


지휘사
렉터의 의미는?


렉터
으응, 옷을 줄게.


지휘사
엣? 특별히 준비한거야?


렉터
특별히 준비한게 아니라, 그냥 어쩌다 가져온거야. 먼저 네가 잘 어울리는지 입어보는게 좋을 거 같아서.


나레이션
바로 몸을 돌려 내 방으로 돌아갔다. 정교한 포장을 신나게 뜯어 빠르게 새 옷을 입어봤다.


렉터
어이! 아직 안 됐어?


나레이션
호다닥 나왔다.


지휘사
어때어때! 완전 잘 어울리는 거 아니야?


나레이션
렉터는 먼저 진지하게 보다가, 고개를 돌려버렸다.


렉터
음... 보통일뿐인데, 왜 신난거야.


지휘사
렉터, 난 이 유카타가 네가 마음대로 집어왔다는게 너무 믿기지 않아. 안 그러면 옷이 어떻게 이렇게 딱 맞을 수 있겠어!


렉터
말했잖아, 어쩌다일뿐이라고. 이 옷이 있으니, 때가 되면 그 백 년 동안 갈아입지 않는 교복은 다시 입지마.


지휘사
물론이지. 근데 렉터는? 너도 새 유카타를 입을거야?


렉터
... 내가 뭘 입든 상관 없잖아.


지휘사
하지만 난 렉터가 새 유카타를 입은 모습을 너무 보고 싶은걸.

너네 야쿠자가 너를 위해 준비한 유카타는 분명 딱 맞을거고, 아주 기품있겠지?


나레이션
렉터는 황급히 고개를 돌렸고, 얼굴이 아주 확실히 새빨갛게 바뀌었다.


렉터
... 됐어. 그런 쓸데없는 말할 필욘 없어. 하나비 축제날에 다시 만나.


나레이션
말을 끝낸 렉터는 황급히 문을 박차고 떠났다.

새 유카타의 앞자락을 당겨보았다.

칠석의 하나비 축제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 특수 기억이 | 심박수 100      [삼생목으로 이동]


나레이션
나무 아래로 걸어가니,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무를 감싼채 왁자지껄 떠들고 있었다.


(갑)
말하자면, 이것이야말로 보스가 찾는 소원제비라고! 너희 봐봐, 아주 기품있잖아!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겠어?


(을)
작작해! 난 보스가 자라는 걸 봐왔다고. 보스는 이런 서체를 싫어해. 분명 이런 서체를 쓰는 사람도 싫어할거야.

이런 사람의 소원제비를 찾으라니, 불가능해!


지휘사
저기... 제가 여기에다 소원제비를 걸어도 될까요?



어엉? 잠깐, 제비 좀 보여줘!



보스의 묘사와 아주 비슷해보이는데?



내가 먼저 찾았다!



내가 힌트를 안 줬으면 넌 먼저 찾지도 못했어!


지휘사
저기... 제 소원제비에 뭔가 문제가 있나요?



아! 문제 없습니다! 완전히 문제 없습니다!



사실 저희는 귀하의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 왔습니다ㅡㅡ보스의 뜻에 따라요.


지휘사
보스요? 렉터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렉터요! 다른 이름을 의심하지 말아주세요. 바로 그 사람, 저희의 보스, 렉터입니다!



그러니 당신의 소원제비를 저희에게 맡겨주십쇼! 저희가 당신을 위해 잘 걸어두고, 당신의 소원이 실현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휘사
아, 렉터의 형제들이시니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레이션
그 이상하게 열정적인 두 사람은 열심히 제일 높은 가지에 내 소원제비를 걸어두었다.

아주 좋은 사람들이지?

이 사람들에게 추앙받는 렉터도 분명 그렇다.
한참 후....


렉터
젠장 할 일도 없나 왜 이렇게 높이 걸어둔거야!

나무 타는 능력이 녹슬지 않아서 다행이야...


> 렉터의 소원제비

하나비 축제날에는 절대 비가 오면 안 돼!
                렉터






> 중앙청

렉터와 헤어지고 기록 보관실에서《신기사 도감》을 발견했다... 신기사의 상세 기록이 담겨있다니! 기초 파일, 고급 파일, 심장이 뛰고 얼굴이 빨개진다! 이때 렉터가 걸어온다...

1번: 책을 잘 숨기고,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군다
2번: 얼마게? 이 책 샀어!
😰 3번: 렉터에 대한 페이지를 슬쩍 찢는다 (소량 하락, 대량 하락,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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