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安: 도감
니녀
2019. 7. 24. 22:37
가장 큰 소원은 진정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이른바 "졸업식"이란 것을 한 뒤에 정말 인간이 됐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렇게 허황된 생각을 하고 지휘사에게 부탁해 결국 축복을 받았지만, 자신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었다. 순간 축복을 받는 것도 헛된 일이란 생각이 들었다.
인연단편 5
"절대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아", "모두 다 같이 행복하게 살면 좋겠어".
인간은 아니지만 노력하며 사는 영예로운 메이드는, (???????) 누군가 자신의 도움 요청을 듣기를, 자신에게 구원의 손길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직.. 번역 다된건아닌데 뭔소린지 모르겠어)